시중보험상품들은 사망사고 확률게임에서 이기게끔 짜여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는 생각은 누구나 다 할것이다. 그럼 국민연금과 일반보험 상품과의 차이는 무엇일까 잠간 생각해보면...일반보험상품은 사망사고게임에서 혜택기간안에 사망하면 가입자가 이기는 게임이고 사고는 본전치기수준이다.
국민연금의 경우는 이와 정반대의 경우이다 가입자가 연금수혜전 사망하면 공단은 승리를 거두는 구조
가입자가 쏠로인 경우는 100% 완승 ! 배우자가 있는 경우는 60%의 승리... 확률상 65세전에 연금만 죽어라고 내고 죽는 사람이 최소25%는 넘을것이다 결과적으로 연금수혜전 사망자의 돈은 고스란히 공단의 불노소득이 되고... 그돈으로 남들보다 더 오래 살아서 연금 장기간 수혜자는 죽은자의 썩은 고기를 씹어 먹고 사는 꼴이 되는데...보험상품 만도 운영취지가 추잡스런것이 대한민국의 국민연금인 셈이다.
보험이나 연금이나 가장 수익성 있는 사업은 바로위에 언급한 불노소득이다.중간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원금손해 보고 해지 하거나 수혜전 사망 할경우이다.아마 그래서 강제가입에 사망시 탈퇴구조로 운영 될테고.연금이나 보험은 가입과 동시에 손실이 나는 구조로 봐야 할것이다 그 이유는 아시다시피 보험쟁이 수수료에다 방대한 공단운영비등등.. 가입과 동시에 적자로 시작하는 셈이다. 쌓인 기금으로
투자수익을 낸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안전빵 투자인 국채매입은 기껏 연2.8%수준 주식투자는 안까먹으면 다행이고 개미들 주머니털어 먹는 악순환일뿐 그래서 불노소득외에는 그들이 말하는 수익성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종합해보면 보험이나 국민연금이나 없는놈들 제살 깎아먹는 게임이고 우리가 쉽게 내뱉는 복지라는 단어 하곤 어울리지 않는 녀석들이다. 내가 생각하는 복지란 최소한 사회구성원끼리 이땅에 태어나서 생존게임을 어차피 하고 살아야 하는데 ..그 생존게임에서 패배한 자에게도 다시일어설수 있는 최소한의 기회를 합의에 의해 보장해주고 또한 그 게임에서 만신창이가 될정도로 상처입은 사람도 그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바가 있기에 십시일반 도듬어 주는것이 복지라고 생각한다.
이런 복지는 그 사회구성원들의 성숙정도에 대한 척도가 된다 .. 내 조국은 지금으로 봐선 좀비나라의 좀비국민 정도로 밖엔 보이지 않는다.